타루아 (Tarua) 씨푸드 태국식당

코사무이에서도 유명한 해산물집중에 하나인 타루아
챠웽에서 라마이로 넘어가는 길목에 뷰포인트를 지나 코끼리바위 못가서 왼편에 위치해 있으며 살아있는 물고기와 게, 새우등을 수족관에 보관해서 손님이 원하는 만큼 음식이 가능하므로 그만큼 신선하다.
전망또한 바다와 접한곳 바위위에 위치해 있어서 바다를 내려다 보며 즐기는 한끼식사는 그야말로 예술이다.
사무이에서는 없었던 살아있는 활어가 있어서 한국사람들이 회를 떠주길 요청하면서 일명 사무이횟집으로도 유명하다.
농어과와 다금바리과 두종류의 회를 맛볼 수 있으며, 회에는 똠얌이라는 국이나 튀김으로 잔뼈에 붙은 살도 맛볼수있는데 그 또한 기가막힌다.
게나 새우요리도 가능하고 다른 태국음식도 주문이 가능한데 다른곳에 비해 가격은 조금 높은편이지만 분위기와 신선한 맛으로 따진다면 절대 아깝지않은 식당이기도 하다.
단, 요즘엔 중국관광객도 조금 늘어나는 편이긴 하다.
아무튼 회는 조금 투박하지만 활어를 코사무이에서 즐길 수 있는 타루아 해산물식당.. 강추합니다. ^^ 

태국식 그린커리국수 (일명 카놈찜)

태국음식인 그린커리국수
들어가는 재료에 따라 맛과 커리의 향이 틀려진다.
뿌(게), 쁠라(생선), 까이(닭부속물)로 구분되어 있는 태국식 커리에 다양한 채소를 곁들여 먹을 수 있으며, 특히나 우리나라 오이초절임과 비슷한 오이절임과 배추절임등과 함께 먹을 수 있어 약간 매콤하면서도 시큼, 달콤한 맛을 함께 즐길수 있는 태국요리이다.
기호에 따라서 다양한 채소, 삶은 계란등을 첨가해 먹으면 없던 입맛도 돌아오고 맛있는 한끼를 즐길 수 있다.
단, 향에 민감한 사람들은 다소 그린커리맛을 부담스럽게 느낄수도 있으니 참조하셔서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여행의 묘미는 그 나라 음식을 즐기는 것이기에 입맛에 좀 안맞다하더라구 그 나라 특유의 음식은 꼭~ 먹어보고 평가해보길 바란다.
다양한 쏘스들과 음료등도 구비되어 있으며 얼음은 기본적으로 제공된다.
매남 사거리(신호등 위치)에서 해변 반대쪽 골목에 위치해 있으며, 이 식당은 태국에서도 유명한 식당으로 많은 연애들과 정치인들도 많이 다녀갔으며, TV방송에서도 코사무이 맛집으로 유명해진 식당이다.

코사무이 태국식 MK수끼

한국의 샤브샤브처럼 코사무이에서도 태국식 샤브샤브를 즐길 수 있다.
바로 MK수끼..
현재는 Lotus, Big C 대형마트와 Central 백화점에 입점해있어 교통이 용이하며 시원한 에어컨에서 따끈한 수끼를 즐길 수 있다.
많은 한국여행객들이 태국의 고유한 향채때문에 음식을 즐기시는데 애로사항이 많다.
잘 먹지 못하면 여행도 힘들어지듯 잘 먹고 다녀야 건강하고 즐겁게 여행도 더~~ 잘 즐길 수 있는건 당연하다.
더위에 지치고 향채에 지쳐 음식을 제대로 못즐겼다면 입맛을 살리기위해서도 꼭 한번정도는 가서 먹을만한 음식이다.

무까따 (태국식 한국고기구이 및 수끼)

한국식 고기구이와 샤브샤브와의 만남...
태국말로는 "무까따"라 불리는데 일반적으로 무양까올리라고 하기도 한다.
태국 코사무이를 여행하다가 하루이틀지나면 고기가 떙기는게 한국사람들의 입맛이다.
코사무이 전지역에 위치해 있는 식당으로 섬을 둘러볼때 길거리나 골목길에 눈에 띄게 큰 간판으로 쉽게 볼 수 있을것이다.
그래서 한국입맛에 딱 맞게 고기구이를 무한정으로 부페로 즐기면서 곁들여 채소와 해산물로 샤브샤브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무까따를 강추해본다.
코사무이 메인도로에도 몇군데 위치해 있지만 보통은 골목 안쪽에 위치해있어 찾아가기는 쉽지는 않다.
그래도 발품팔아서 꼭 가봐야할 음식점이기도 하다..
비용은 음식점 마다 다르지만 보통 가격은 1인 159바트~169바트정도한다.
준비되어 있는 식재료는 채소,버섯, 고기, 해산물, 몇가지 태국음식들, 쏘스, 과일, 아이스크림까지.... 가성비로 따지면 왕이죠 ㅎㅎ
저렴한 가격에 부페식으로 무한정으로 즐길 수 있는 재미도 코사무이여행중의 하나의 큰 재미이기도 하다.
술과 음료는 따로 요금이 부여되며, 만약 음식을 남길때에도 패널티가 적용된다.
외부에서 반입되는 술도 허용이되지만 추가요금이 한병당 100바트정도 붙으니 양주나 소주도 가져와서 추가요금내고 즐기시면 된다.